코로나 자가진단 키트 사용하는 방법과 정확도

요즘 코로나 오미크론때문에 확진자가 엄청나게 많이 늘어나고 있고, 증상이 감기와 비슷해서 집에서 자가진단 키트를 사용하시는 분들도 굉장히 많이 늘어 난거 같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코로나 자가진단 키트 사용하는 방법과 정확도에 대해서 얘기해 보려고 합니다. 

코로나 자가진단 키트는?

코로나 자가진단 키트는 코로나19 바이러스를 항원검사 방식으로 진단하는 시약중 하나로 집에서 사용하는 개인용과 병원에서 사용하는 전문가용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개인이 직접 구매해서 사용하는 자가진단 키트가 흔히 얘기하는 코로나 자가진단 키트라고 보시면 됩니다. 

자가진단 키트를 한후에 양성을 보이면 PCR 검사를 하게 되는데요. 자가진단 키트와 PCR 검사에는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자가진단 키트의 경우에는 개인이 직접 검사를 하게 되고, 재취후 바로 검사해서 검사 결과가 15분에서 30분 정도에 빠르게 확인이 가능한 반면 다시 검사하는 PCR 검사에서는 바이러스 유전자를 수억배 증폭시켜서 검사를 해서 검사 시간이 약 3시간~6시간 정도로 길지만 정확도가 높습니다. 

그래서 자가진단 키트를 한후에 다시 PCR 검사를 해서 정확하게 진단을 하게 되는거죠. 

항원검사 자기진단과 병원에서 차이는??

보통 집에서 자가진단 키트를 사용을 해서 음성이 나왔는데 병원에서 똑같이 자가진단 키트로 항원검사를 했을때 양성이 나오는 경우도 많이 있다고 합니다. 이유는 아래 그림을 보시면 알수 있는데요. 집에서 직접 하는 경우와 병원에서 하는 경우 채취 하는 위치가 다릅니다. 

출처 : 식품의약안전처

개인이 하게 되면 직접 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깊이 채취가 어렵습니다. 하지만 병원에서 의료진이 채취 할때에는 비인두까지 면봉을 넣어 채취 하기 때문에 조금더 정확도가 올라 가게 되는거죠.

자가진단키트 구하는 방법은?

자가진단 키트는 약국에서 구하거나 편의점에서 구할수가 있습니다. 아직 약국의 자가진단 키트 재고를 확인할수 있는 방법은 전화를 일일이 해보는 방법 밖에는 없습니다. 편의점의 경우에는 편의점 앱을 활용해서 재고를 미리 확인해 볼수도 있습니다.

자가진단키트 사용하는 방법

대부분의 자가진단 키트에 올바르게 사용을 할수 있는 방법이 안내가 되어 있습니다. 그대로 따라 하면 되며 크게 어려운건 없습니다. 

1. 시약통을 준비해 놓습니다. 

2.. 면봉을 꺼내서 양쪽 콧구멍 안쪽에 1.5~2cm 가량 넣고 10회정도 둥글게 문지른다. 이때 절대 면봉을 잡거나 다른 접촉이 있으면 안됩니다. 1.5~2cm 정도 라고 하는데 불편한 정도까지 넣는게 정확도가 올라 간다고 하네요.

3. 명봉을 용액통에 넣고 10회 정도 저은뒤 꺼낸다. 꺼낼때 면봉을 한번 짜고 빼는게 좋다고 합니다. 

출처 : 식품의약안전처

4. 시약통 뚜껑을 닫고 테스터기에 4방울 정도 떨어 드립니다. 

5. 용액이 올라가면서 T 와 C 를 지나가게 되는데 T 를 지날때 선이 나타나면 양성입니다. 늦게 나올수도 있기 때문에 보통 15분 정도 까지 기다려 본후에 판별 하는게 정확 하다고 하네요.

정확도를 따지자면 자가진단 키트 < 병원에서 하는 항원검사 < PCR 검사 순입니다. 만약에 증상이 조금 있는데 집에서 자가진단 테스트를 했는데 않 나온다면 가까운 병원에서 다시 테스트 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음성이셨던 분들도 거의 양성 나오신다고 하네요.

이상으로 이번 포스팅에서는 코로나 자가진단 키트 사용하는 방법과 정확도에 대해서 알아 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라겠습니다.